[작성자:] smdesign0724

  • 제주 관광객이 줄었다…“예전 같지 않다” 제주 관광시장에 무슨 일이?

    제주 관광객이 줄었다…“예전 같지 않다” 제주 관광시장에 무슨 일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예전보다 줄어들면서 제주 관광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국내선 공급 감소와 내국인 관광객 감소, 관광 소비 둔화 등 관광 관련 지표를 점검하고 관광 회복을 위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를 찾는 사람이 줄어든 이유는?

    제주 관광객 감소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거론됩니다.

    항공편 공급 변화와 여행 비용 부담,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 역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제주 여행은 항공료와 숙박비, 렌터카 비용 등을 합치면 여행객 입장에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제주도 한 번 다녀오려면 해외여행과 비교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제주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느껴질까?

    제주에 살면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을 둘러보면 계절과 시기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곳은 음식점과 카페, 숙박업소, 렌터카업체, 관광지 주변 상점 등 관광객의 소비와 직접 연결된 업종입니다.

    관광객 한 명의 감소가 단순히 한 사람의 여행 감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주 지역경제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제주 관광, 이제는 양보다 ‘여행의 질’이 중요할 수도

    제주 관광이 다시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단순히 관광객 숫자를 늘리는 것만이 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

    제주만의 자연과 문화, 음식, 골목길, 농어촌 풍경 등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많아지고 합리적인 가격의 숙박과 교통 서비스가 함께 마련된다면 제주를 다시 찾는 관광객도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관광지만 빠르게 둘러보는 여행보다 제주에서 며칠 머물면서 천천히 생활을 경험하는 여행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 관광의 변화, 제주에 사는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문제

    관광은 제주 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은 관광업계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자영업자, 농어촌 등 다양한 분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주도가 관광 지표를 점검하고 회복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앞으로 제주 관광이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지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기 위해서는 관광객에게는 더 좋은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제주에서 살아가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여러분은 요즘 제주 여행을 가고 싶으신가요?

    예전보다 제주 여행 비용이 부담스럽다고 느끼시는지, 아니면 그래도 제주만큼 좋은 여행지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합니다.

  • 빅뱅,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본격 시작…고양에서 새 역사 쓴다

    빅뱅,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본격 시작…고양에서 새 역사 쓴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월드투어의 막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빅뱅은 20주년 월드투어 ‘XX: COSMOS’를 시작하며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운 곡 ‘BiiiG’의 라이브 무대도 선보일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빅뱅은 지난 20년 동안 한국 가요계뿐 아니라 세계 K-팝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왔다.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하나의 시대를 대표했던 만큼, 이번 20주년 활동 역시 많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이번 월드투어는 단순한 기념 공연을 넘어 빅뱅의 음악과 무대를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빅뱅의 음악을 기다려 온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 공연 시작과 함께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K-팝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름을 이어온 그룹의 귀환은 그 자체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투어를 통해 빅뱅이 어떤 새로운 모습과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데뷔 20주년이라는 특별한 순간, 다시 시작된 빅뱅의 새로운 여정이 앞으로 K-팝 팬들에게 어떤 기억을 남길지 주목된다.

  • 지구 온난화, 더 빨라졌나…최근 10년 ‘상승 속도’에 과학계가 주목하는 이유

    지구 온난화, 더 빨라졌나…최근 10년 ‘상승 속도’에 과학계가 주목하는 이유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제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하지만 최근 과학계에서는 단순히 얼마나 더워졌는가뿐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더워지고 있는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분석에 따르면 자연적인 기후 변동의 영향을 분리해 살펴봤을 때, 2015년 이후 지구의 장기적인 온난화 속도가 이전 수십 년보다 뚜렷하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과연 지구 온난화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것일까요.

    최근 10년, 온난화 속도가 더 빨라졌다

    연구진은 엘니뇨와 화산 활동, 태양 활동처럼 일시적으로 지구 평균기온에 영향을 주는 자연 요인을 분석에서 분리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약 10년 동안 지구는 10년마다 약 0.35℃씩 더워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는 1970년부터 2015년까지의 평균 온난화 속도인 10년당 0.2℃ 미만보다 훨씬 빠른 수준입니다.

    연구진은 2013~2015년 무렵부터 장기적인 온난화 속도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최근의 기록적인 더위가 단순히 특정 해의 엘니뇨 때문만은 아닐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26년 7월도 역대 가장 더운 수준

    실제 최근 기후 자료도 심상치 않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2026년 7월 전 세계 평균기온이 2024년 7월과 함께 관측 이래 가장 더운 7월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바다의 표면온도도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 육지와 바다 곳곳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났고, 최근 몇 년의 7월은 모두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시기에 속했습니다.

    지구의 열이 육지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바다까지 함께 뜨거워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변화입니다.

    더 무서운 것은 밤까지 이어지는 더위

    기후변화의 영향은 낮 최고기온만으로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체감온도와 강한 열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날뿐 아니라 밤 최저기온도 장기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우리 몸은 낮 동안 쌓인 열을 식히기 어려워집니다.

    제주에서 최근 열대야가 이어지는 현상 역시 이런 변화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반복되면 수면과 건강, 농업과 관광, 전력 사용 등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왜 ‘속도’가 중요한가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승하는 것 자체도 큰 문제지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사람과 자연이 적응할 시간은 줄어듭니다.

    농작물과 생태계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기 어렵고, 도시의 전력과 물 공급, 재난 대응 시스템도 더 큰 부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최근의 온난화 ‘속도’에 주목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앞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어떻게 변화하느냐에 따라 현재의 빠른 온난화가 계속될지, 속도를 늦출 수 있을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 기후변화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 가뭄과 산불, 집중호우와 홍수는 이제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WMO)도 최근 기록적인 육지와 바다의 고온, 가뭄과 산불, 폭우와 홍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하나의 폭염이나 폭우를 곧바로 모두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축적된 관측 자료는 지구가 계속 따뜻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변화의 속도까지 중요한 과학적 관심사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가 얼마나 더 진행될지뿐 아니라 얼마나 빠르게 진행될지가 앞으로 우리 생활과 경제, 안전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세상」은 우리 일상과 연결되는 과학과 환경의 변화를 쉽고 알기 쉽게 전하겠습니다.

  • 로켓 발사가 관광 명소가 됐다…중국에서 벌어지는 ‘우주 열풍’

    로켓 발사가 관광 명소가 됐다…중국에서 벌어지는 ‘우주 열풍’

    로켓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을 보기 위해 수천 명이 해변에 모입니다.

    스마트폰을 든 사람들은 밤하늘을 바라보고, 로켓의 불꽃이 하늘을 밝히자 환호합니다. 이제 우주 개발은 과학자와 연구기관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많은 사람이 직접 보고 즐기는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하이난성 원창에서는 우주 발사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로켓 발사 장면 자체가 관광 상품이 되고,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와 예술, 각종 체험 프로그램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로켓 발사장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중국의 원창 우주발사센터 주변은 로켓 발사 때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창정 7A 로켓 발사 당시에도 해변과 주변 지역에는 수많은 관람객이 모였습니다. 사람들은 로켓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해 기다렸고, 발사 순간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습니다.

    과거 우주 발사는 일반인이 가까이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가적 프로젝트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발사 장면을 직접 관람하고, 우주를 소재로 한 체험과 전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우주 산업이 관광과 문화 영역으로까지 넓어지고 있습니다.

    발사 실패에도 계속되는 우주 경쟁

    최근 창정 7A 로켓은 발사 후 비행 이상으로 임무에 실패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실패가 중국의 우주 개발 경쟁을 멈추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은 우주정거장 운영과 달 탐사에 이어 앞으로 달 남극 탐사와 유인 달 착륙 등 더욱 복잡한 우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주 발사가 단순한 과학 실험을 넘어 국가의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된 만큼, 앞으로도 각국의 우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주가 일상 속 문화로 들어오다

    흥미로운 점은 우주에 대한 관심이 연구실과 발사장을 넘어 사람들의 일상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인을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과 전시가 등장하고, 사람들이 우주복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화성을 연상시키는 장소를 찾는 등 우주를 즐기는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로켓을 직접 발사하지 않아도 우주를 상상하고 체험하는 문화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먼 미래처럼 느껴졌던 우주가 이제는 여행과 관광, 예술과 콘텐츠를 통해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주 경쟁은 어디까지 갈까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우주 경쟁은 앞으로 달과 화성 탐사, 인공위성, 재사용 로켓, 우주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우주 기술이 국가 경쟁력뿐 아니라 통신과 인터넷, 관측, 관광 등 우리의 일상과 연결되면서 우주 산업이 미치는 영향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로켓 발사는 단순히 하늘로 무엇인가를 쏘아 올리는 장면이 아닙니다.

    누군가에게는 최첨단 과학기술의 결과이고, 누군가에게는 여행의 목적이 되며, 또 다른 사람에게는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세상」은 빠르게 변하는 우주와 과학기술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겠습니다.

  • 한 달 가입하고 119개월 추납…외국인 국민연금 논란, 정부 제도개선 검토

    한 달 가입하고 119개월 추납…외국인 국민연금 논란, 정부 제도개선 검토

    국내에서 국민연금에 단 1개월만 가입한 외국인이 과거 기간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부해 연금 수급 요건을 채우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국민연금의 추후납부, 이른바 ‘추납’ 제도입니다.

    일부 외국인이 일정한 요건 아래 과거 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최대 119개월까지 한꺼번에 납부해 노령연금 수급에 필요한 10년의 가입 기간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논란의 중심입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도 제도 활용 과정에서의 문제를 살펴보고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개월 가입 후 119개월을 추납할 수 있었던 이유

    국민연금 노령연금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최소 120개월, 즉 10년의 가입 기간을 채워야 합니다.

    추납 제도는 실직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하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한 외국인도 과거 추납 대상 기간에 외국인 등록이 돼 있었다면 추납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단기간 국민연금에 가입한 뒤 과거 기간의 보험료를 한꺼번에 납부해 10년 가입 요건을 채우고 노령연금을 받는 사례가 확인되면서 제도 취지와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커지고 있습니다.

    논란의 핵심은 ‘외국인 특혜’가 아니라 제도 형평성

    이번 논란을 단순히 외국인 전체의 문제로 볼 수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제도가 누구에게, 어떤 조건으로 적용되고 있는지 그리고 제도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따져보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추납 제도는 원래 경력단절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사람들의 연금 가입 기간을 보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돼 왔습니다.

    하지만 실제 국내 보험료 납부 기간이 매우 짧은 경우에도 과거 기간을 한꺼번에 인정받아 연금 수급권을 확보할 수 있다면 내국인과 외국인 가입자 사이의 형평성 문제와 제도 악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도 제도 개선 검토

    보건복지부는 8월 21일 외국인의 추납 제도 활용과 관련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실제 거주 기간이나 실제 보험료 납부 기간을 어떻게 반영할지, 제출 서류에 대한 검증을 어떻게 강화할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의 추납 자체를 단순히 제한하는 문제를 넘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지키면서도 형평성과 관리의 빈틈을 줄이는 방향이 중요해 보입니다.

    앞으로 무엇이 바뀔까

    이번 논란을 계기로 외국인의 국민연금 추납과 수급 기준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제도 개편안이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정부가 어떤 기준을 새롭게 마련할지에 따라 실제 거주 기간, 가입 기간, 체류 자격과 서류 검증 방식 등이 앞으로 중요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민연금은 국민의 노후와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이번 논란이 단순한 찬반 논쟁에 그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세상」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국내외 주요 이슈를 알기 쉽게 정리해 전하겠습니다.

  • 한미 UFS 연습 5일 만에 조기 종료…왜 기간과 규모가 크게 줄었나

    한미 UFS 연습 5일 만에 조기 종료…왜 기간과 규모가 크게 줄었나

    한미 정례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Ulchi Freedom Shield) 연습이 8월 21일 조기 종료됐습니다.

    이번 UFS 연습은 당초 8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훈련 기간과 규모가 조정되면서 실제 지휘소연습은 5일 일정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조기 종료로 한미 연합훈련의 일정과 규모가 왜 크게 바뀌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초 11일에서 5일로 축소

    UFS는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가정해 실시하는 한미 정례 연합연습입니다.

    올해 훈련은 당초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한미는 훈련 기간과 규모를 일부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휘소연습은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뒤 종료됐습니다.

    특히 이번 조정으로 전체 일정이 절반 이하로 줄어들면서 한미 안보와 대북 관계를 둘러싼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반격 훈련은 생략되고 야외기동훈련도 축소

    UFS 지휘소연습은 일반적으로 방어를 중심으로 하는 1부반격 작전을 연습하는 2부로 나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부 훈련만 진행된 뒤 종료됐습니다.

    당초 계획됐던 2부 반격 훈련은 실시하지 않기로 조정됐습니다.

    대대급 이상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당초 계획된 14건 가운데 일부만 정상 시행되고, 나머지는 일정과 방식이 조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UFS는 예년과 비교해 훈련 기간뿐 아니라 실제 기동훈련 규모도 크게 축소됐습니다.

    왜 갑자기 훈련이 줄었나

    이번 훈련 축소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 측의 제안과 이에 따른 한미 간 협의였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 등을 언급하며 한미 연합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한국 군 당국은 진행 중이던 UFS의 기간과 규모를 조정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향후 북미 관계와 한반도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반도 정세는 어떻게 될까

    이번 UFS 조기 종료는 단순히 훈련 일정이 줄어든 문제를 넘어 앞으로의 한미 관계와 북미 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측은 훈련 목표와 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일정을 조정했다는 입장이지만, 대규모 한미 연합훈련의 기간과 규모가 진행 중 크게 축소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됩니다.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 한미 연합방위태세, 앞으로 예정된 연합훈련의 방향까지 여러 변수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UFS 연습 축소가 일회성 조정에 그칠지, 앞으로 한반도 정세 변화의 신호가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세상」은 국내외 주요 이슈와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를 쉽게 정리해 전하겠습니다.

  • 제주, 밤에도 27도…잠 못 드는 열대야 언제까지 이어지나

    제주, 밤에도 27도…잠 못 드는 열대야 언제까지 이어지나

    제주의 밤더위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습니다.

    8월 21일 제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 사이 제주도 해안 전역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넘는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성산의 밤 최저기온은 27.6도를 기록했고, 제주와 서귀포도 각각 27.5도까지 올랐습니다. 고산 역시 26.4도를 기록했습니다.

    제주 해안 전역에서 나타난 열대야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 잠들기 어려워지고, 더위로 인한 피로가 다음 날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올해 누적 열대야 일수도 상당합니다.

    제주는 42일, 서귀포는 40일, 고산은 34일, 성산은 28일의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산지와 중산간을 제외한 지역을 중심으로 밤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에는 체감온도 33도 안팎까지

    밤만 더운 것이 아닙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낮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실제 기온보다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더위가 계속될 때 건강관리도 중요

    열대야와 폭염이 이어질 때는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고령자,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충분히 물을 마시고 무더운 시간대에는 가능한 한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도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유지하지 말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주의 여름밤이 계속 뜨겁습니다.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더위가 언제쯤 한풀 꺾일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세상」은 제주에서 일어나는 날씨와 생활 소식을 빠르게 전하겠습니다.

  • 제주 폭우, 곳곳에서 침수.산사태 우려…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각별한 주의

    제주 폭우, 곳곳에서 침수.산사태 우려…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각별한 주의

    제주에서 바라본 오늘의 이야기

    제주에서 바라본 오늘의 다양한 이야기와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제주/국내이슈/세계이슈/생활정보/건축.인테리어

    오늘의 주요 이슈

    오늘 제주에서 꼭 알아야 할 소식

    제주에 내린 많은 비로 밭 곳곳에 물이 고였습니다.

    제주의 실제 현장에서 바라본 오늘의 모습입니다.

    최근 제주에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밭과 농경지 곳곳에 물이 고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많은 비가 내린 뒤에는 농경지뿐 아니라 산지와 도로 주변에서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지반이 약해진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낙석, 축대 및 옹벽 붕괴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 생기거나 흙이 흘러내리는 곳은 가까이 가지 말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계곡과 하천, 해안가 등 물이 갑자기 불어날수 있는 곳에서는 물놀이와 야외활동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지반이 약해져 있을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주변 안전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주 폭우 뒤 안전사고 주의…산사태.축대 붕괴. 물놀이 사고 조심

    최근 제주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농경지뿐만 아니라 산지와 도로 주변에서도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조심해야 할 곳

    특히 이런 곳은 피하세요

    1.산지와 경사지

    비가 그친 뒤에도 흙이 갑자기 무너질 수 있습니다. 경사면에 균열이 보이거나 흙이 흘러내린 흔적이 있다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2.축대.옹벽 주변

    축대나 옹벽에 새로운 균열이 생겼거나 기울어진 모습이 보인다면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세요.

    3.하천.계곡.해안가

    비가 그쳤더라도 상류에서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습니다.물이 맑아 보이더라도 계곡이나 하천 주변에 들어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침수된 도로

    물이 고인 도로는 지반 상태나 도로 아래 상황을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차량이나 도보로 무리하게 통과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제주 폭우 이후에는 `비가 그쳤으니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주변의 지반과 시설물 상태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주도민과 여행객 모두 안전에 유의하세요.

    폭우가 지나간 뒤에도 지반이 약해진 곳이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는 지역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