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과 김해시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대형 행사를 개최한다. 경남도교육청은 김해시와 함께 7일 김해의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2026년 김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일 꿈드림 페스타’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직업계고 재학생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 상담, 현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배경에는 김해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직업교육 혁신지구 조성 계획이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 산업 변화에 맞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역 기업과의 채용 연계 강화, 현장 실습 기회 확대, 진로 탐색 프로그램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페스타의 주요 내용으로는 취업 상담 부스 운영과 함께 기업 채용설명회가 포함된다. 참가 학생들은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입사 지원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과 면접 준비에 대한 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내의 사업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도와 김해시의 협력기관 및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다. 기업 대표들은 채용 의향과 요구 직무를 직접 설명하고, 학생들의 이력서에 맞춘 맞춤형 조언을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러한 현장 연계 활동은 지역 내 구직 촉진과 청년 취업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까지의 흐름을 보면, 직업계고 중심의 취업지원 축은 지역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번 페스타 역시 이러한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 도교육청은 지역 경제와 교육 현장의 연결 고리를 강화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고자 한다.
참여 대상은 주로 2학년 이상 또는 졸업 예정인 직업계고 학생들로,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집중한다. 특히 지역 기업의 채용 정보와 필요 역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희망 분야에 맞춘 경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행사로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우선 지역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협력 증대가 기대되며, 현장 채용 기회가 늘어나 지역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 더불어 직업교육의 실용성과 질이 향상되면,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향후 일정과 계획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에 구체적인 일정표와 프로그램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며, 도교육청과 김해시는 행사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취업 지원 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업-교육기관 간 협력 모델의 확산 여부도 관심의 대상이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는 지역 내 청년들이 직업계고에서 배우는 기술과 지식을 바로 현장에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연계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산업의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연합뉴스 원문: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70930000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