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인공지능 보조기 Muse가 “OpenClaw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Muse의 개발을 이끄는 메타의 수석제품 책임자 Nat Friedman은 X(트위터) 게시글에서 Muse가 “OpenClaw를 통해 상당 부분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밝히며도, Muse 자체는 “처음부터 새로 구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Friedman은 OpenClaw를 사랑하게 됐고 Muse를 “OpenClaw 같은 것”으로 확장해 수십억 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OpenClaw가 오픈 소스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메타가 이를 참조해 영감을 얻은 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OpenClaw의 성공이 OpenAI의 창작자 인수로 이어진 맥락에서, 대형 기술기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전략은 이미 업계에서 잘 알려진 행보로 지적된다.
한편 AI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된 트위터 스레드에서 Muse와 OpenClaw의 시스템 파일 이름과 콘텐츠가 거의 동일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Ansh Nanda가 올린 게시물에는 Muse와 OpenClaw의 SOUL.md 파일이 거의 동일하게 구성됐다는 지적이 포함됐고, 일부 사용자들은 두 보조의 파일명뿐 아니라 내용까지도 흡사하다고 지적했다. Friedman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Muse가 “정확히 그 부분을 Peter Steinberger가 잘 맞췄다”는 응답으로 반박하기보다는, Muse를 OpenClaw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새로 구축된 제품으로 보되 안전성과 확장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설명을 이어갔다.
또한 Muse의 인기에 힘입어 앱 스토어에서의 순위도 상승했다. 최근 Muse는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플랫폼과 시장 공급 시점을 비교했을 때 ChatGPT를 앞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이와 관련된 메타 측의 공식 해석이나 구체적 차이는 본 기사에서 밝히지 않았다.
출처: TechCr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