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앤디 번햄이 보건의료 서비스의 미래를 좌우할 대규모 복지 개편으로 국가 차원의 보건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시했다. 번햄은 BBC 인터뷰에서 “브로큰 소셜케어(붕괴하는 사회돌봄)가 결국 NHS를 파멸시킬 것”이라며 현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를 반전시킬 명확한 계획을 수립해 다음 총선에서 국민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번햄은 사용 시 무료로 제공되는 전국 차원의 돌봄 서비스 제도를 구상 중이며, 이를 구체적 실행 계획으로 발전시켜 대중에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떤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실행할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은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반면 야당인 보수당의 찰스 필프 대표는 이 계획이 재원 확보를 위한 세금 인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추가적인 세금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고 밝히며 이 부분이 보수당의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했다.
번햄은 또한 이번 계획의 실현을 위해 공약의 구체성과 실행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대국민투표를 통해 여론의 지지를 얻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BBC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