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가 오디오북 접근성을 전 세계 180개국 이상으로 확대한다. 유럽·아메리카·에카나카리브해 지역은 물론 중동·아프리카·아시아까지 포함되어 오늘 시작해 향후 수개월에 걸쳐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확대로 더 많은 7억 5천만 명 이상 사용자가 오디오북에 접속할 수 있게 되어 음악 스트리밍 업체와 Audible 같은 오디오북 앱 간 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이전에는 미국·영국·아일랜드·호주·뉴질랜드 등 영어권 시장과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 주로 오디오북 이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지역 확대를 통해 폭넓은 시장에 350,000여 타이틀과 120개국 이상 언어를 제공한다. 스페인 론칭으로 스페인어 타이틀이 4만 5천여 종 이상 제공될 전망이다.
이번 확대에는 전 세계 300여 개 출판사와의 협업이 포함되며, Planeta·Mondadori 등을 비롯한 파트너가 다수 참여한다. 프리미엄 구독자들은 브라질·멕시코·콜롬피아·폴란드·칠레·노르웨이·페루 등 eligible 국가에서 12시간의 오디오북 듣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udiobook+ 독립 구독을 통해 15시간의 이용 권한으로 타이틀에 접속하거나 개별 타이틀을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지역에선 학생 플랜용 Audiobook+ 애드온도 11월에 추가될 예정이다.
스포티파이는 Audiobook+를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와 연간 반복 매출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Page Match 기능은 물리책의 한 페이지를 스캔해 해당되는 오디오북의 위치를 찾는 서비스로, 출시 이후 매월 100만 명 이상이 이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부터의 흐름으로 오디오북의 월간 이용자 수는 40% 증가했고, 이용 시간도 30% 늘어난 것으로 회사는 파악했다.
출처: TechCr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