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204조원 자사주 매입 추가…美기업 사상 최대

작성자

카테고리:

엔비디아가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또 한 번 대폭 확대했다. 이사회는 기존 계획에 1500억 달러를 추가 승인하며 총 자사주 매입 한도를 2350억 달러(약 320조원)로 늘렸다. 이로써 엔비디아의 자사주 매입 총액은 미국 기업 사상 최대 규모가 되며, 애플이 2024년 5월 발표한 1100억 달러 규모를 이미 앞질렀다.

이번 추가 승인은 엔비디아가 네 달 전에도 자사주 매입 한도를 800억 달러 늘린 데 이은 추가 증액으로, AI와 가속 컴퓨팅으로의 플랫폼 전환이라는 기업 성장 배경 아래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성장은 한 세대에 한 번 있을 법한 AI와 가속 컴퓨팅으로의 플랫폼 전환에 의해 이끌리고 있다”며 “강한 현금 창출력을 바탕으로 관련 기술에 투자하는 동시에 주주들에게 자본을 환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