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기업 Automattic의 임시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Jeremy Klaperman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TechCrunch가 이 사실을 단독 입수했고, Klaperman은 최근 보드진 교체 이후 본래 직무로 되돌아간 뒤 재무책임자 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utomattic은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Megan Fox가 공유한 공식 성명을 통해 Klaperman의 이직을 확인했다. 성명은 “Jeremy Klaperman의 리더십에 항상 감사하며, 다음 행보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Klaperman은 최근 한 달 내에 임시 재무 책임자로 임명됐다가 다시 VIP Enterprise 부문의 CFO로 되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선임은 지난달 WordPress.com 모회사의 거버넌스 위기 이후 보드가 전원 사임 혹은 해임되는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이전 CFO였던 Mark Davies가 일시적으로 CFO 직을 맡은 뒤 이사회 결정으로 CEO Matt Mullenweg이 보류되었다가 33시간 만에 CEO 직을 다시 맡았고, 이어 보드는 전면 교체됐다.
또한 Automattic의 최고법무책임자( CLO) Andy Missan도 Davies와 함께 회사를 떠났으며, 두 임원은 Mullenweg의 짧은 휴직 기간 동안 상호 해고 합의서를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9월 말에는 새로운 이사회가 발표되었으며, 이사회 구성원으로는 유명 SF 작가 휴 하위(Hugh Howey), 폐업한 소셜 앱 IRL의 공동 창립자 헨리 카샤트리아안(Henry Khachatryan)과 크루탈 디사이(Krutal Desai), 작가 에이미 채(Amy Chan) 등이 포함됐다.
Klaperman의 이직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된 공식 입장문에서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TechCrunch의 취재에 따르면 그가 원래 직무로 되돌아간 뒤 임시 CFO 지위에서 물러난 것이 결정의 배경으로 전해진다. 현재로서는 영구 채용 여부를 포함해 추가 발표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Automattic 측은 원문에 따른 공식 입장을 통해 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고, Klaperman의 차기 행보에 행운을 기원한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출처: TechCr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