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Harbinger의 2,000대 전기 트럭 3억 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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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가 전기 트럭 2,000대를 EV 스타트업 하빙저(Harbinger)로부터 주문했다. 거래 규모는 3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빙저 측은 내년 말까지 모든 2,000대를 인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형 주문은 하빙저가 지금까지 받은 가장 큰 대량 주문으로 기록된다. 하빙저는 2022년 전앤후의 앤두릴(Anduril) 출신과 도중에 문을 연 EV 스타트업 카노(Canoo) 출신의 인재들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블룸버그 뉴스가 이 새로운 주문을 먼저 보도했다. 페덱스는 지난해 말 하빙저의 시리즈 C 자금 조달에 1억6천만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

하빙저의 초기 제안은 하나의 주력 제품에 집중하는 것으로, 전기 중형 상용 트럭 차대를 만드는 것이다. 이 단순화된 접근 방식은 생산과 매출 창출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이미 생산 중인 트럭을 페덱스에 납품했고, 지난해 자금 조달과 함께 추가로 납품된 53대의 트럭이 이미 전달됐다.

다만 하빙저는 수익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하이브리드형 긴급차량에 진출했고, 2월에는 자율주행 회사를 인수했으며, 개발한 배터리 팩을 에너지 저장 설비로 판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또한 방위용 활용 사례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이 모든 흐름은 애초 보도됐던 IPO 검토 소식과 맞물려 있다.

출처: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