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지사 “원주 KT·춘천 신세계와 AI 데이터센터 투자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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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와 춘천 지역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 협의를 국내 대기업들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KT와 신세계 등과의 협의가 주된 흐름으로 언급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은 지역의 디지털 인프라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원주와 춘천은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해 지역의 데이터 처리 역량 강화와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유치가 가져올 직접적 이점으로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의 확충, 지역 내 IT 관련 산업의 생태계 조성, 신규 투자 유입 및 제조·서비스업의 연계 수요 증가가 거론된다. 다만 구체적인 위치 선정, 규모, 투자 시기 등에 대한 세부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협의에 참여한 주요 기업들 가운데 KT와 신세계가 거론되면서 국내 대기업의 협력 의지와 지역 간 협력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T는 통신 인프라 및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파트너로 평가되며, 신세계는 대기업의 재무적 규모와 유통·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한 데이터 관리 및 인프라 연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강원도 측은 현재까지 각 기업과의 구체적 계약 체결 여부를 밝히지 않았으며,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행정적 절차와 인허가, 세제 지원, 지역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측면의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역 주민과 지역 경제계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공청회나 설명회 등의 방법으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도 함께 추진될 전망이다.

데이터센터 유치가 지역사회에 미칠 가능성은 고용 증가,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의 발전, 관련 인프라 투자 확대 등으로 요약된다. AI 데이터센터 운영은 전력 소모가 큰 편이어서 지역 전력망의 안정성과 공급 능력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거론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역의 전력 인프라와 연계한 에너지 관리 대책이 함께 검토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국내 대기업과의 협력이 강원도 내 AI 산업의 발전 방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데이터 처리 및 저장의 안전성과 데이터 주권 관리 문제도 함께 논의될 필요가 있으며, 데이터센터가 지역의 기업들과 연구기관 간 협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 형성에 기여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향후 일정과 전망과 관련한 구체적인 발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원주와 춘천의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한 추진 계획은 각 기업과의 협의 단계에 있으며, 강원도는 관련 법적·제도적 지원책과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향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경우, 투자 규모와 시기, 운영 주체 등 세부 내용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출처명: 연합뉴스

원문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60907079800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