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가 지역 사회의 중고 거래 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대책으로 공원 네 곳에 중고 거래 안심존(ZONE)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이 조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중고 거래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안심존은 공원 내 특정 장소를 지정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구역으로, 거래 당사자 간의 현금 교환이나 물품 인수인계가 보다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관리되고 있다. 경찰서는 이를 통해 사기 의심 사례를 줄이고, 거래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한다.
제천지역에서 중고 거래가 활발함에 따라 사기 피해 사례도 일부 보고된 바 있다. 경찰은 이러한 상황에서 안심존이 거래 환경을 더 투명하게 만들고, 방문객들이 믿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심존은 공원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 공간으로, 특정 시간대에 운영되며 필요 시 경찰의 간단한 관리와 안전 점검이 병행된다. 이를 통해 거래 당사자 간의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되고, 거래 완료 시점까지 사건이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중고 거래를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도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 금액이나 물품 전달이 한 장소에서 집중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의심스러운 행위나 이상 거래가 포착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는 요청이다. 또한 거래 상대방의 신원을 확인하고, 필요 시 현금 대신 안전한 결제 수단을 이용하는 등의 기본 원칙을 준수해 달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도 안심존 운영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거래 장소가 명확하게 구분되어 사고를 예방하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나 노년층의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생활 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앞으로 운영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개선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일정과 관련해서는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확정 날짜나 추가 운영 계획은 공표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 측은 지속적인 점검과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안심존의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고 거래가 지역 사회의 일상 속 안전한 활동으로 자리 잡도록 돕고, 사회경제적으로도 거래 투명성과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안심존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 거래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연합뉴스 – 제천경찰서, 공원 4곳에 ‘중고 거래 안심존(ZONE)’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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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https://www.yna.co.kr/view/AKR202609110837000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