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볼 남자 단식에서 이준석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선수단의 메달 승전을 이끌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남자 단식 결승에서 이준석은 이라크의 알리 잘릴 메즈헤르 알레야위를 2-0으로 제압했다.
나고야 히가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준석은 1세트를 12-11로 근소하게 먼저 가져갔고, 2세트에서도 상대의 흐름을 끊지 못하게 하며 6-2의 점수 차로 마무리했다. 이준석은 0-3까지 끌려가며 다소 불안한 시작을 보였지만 집중력을 되찾고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다. 결승 종료 직전까지도 긴장을 놓지 않은 채 강한 공격으로 차이를 벌렸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남자 단식 이준석을 비롯해 남자 복식(이준석·이태빈)과 혼합 복식(김은준·장은서) 등 3개 종목에 출전했으나 남자 단식에서만 시상대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로 한국은 이 대회에서의 금메달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성승민,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 이은 세 번째 금으로 기록했다.
출처: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