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포스(AI Force)’ 창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포스의 핵심은 ‘AI 차관’을 포함한 자문관이 이끄는 AI 관련 규제와 정책 추진 체계 구축으로 보이며, 미국 내 법집행 및 사법 시스템을 활용해 AI 산업의 건전성 관리까지 포함할 것이라는 취지다. 다만 트럼프가 밝힌 구체적 실행 방안이나 조직 구성, 예산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발언은 이달 말 예정된 미국-중국 간 정상회담에서 AI가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나왔다. 트럼프 측은 “우리는 이 놀라운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지 않되, 악용 사례를 ‘현행 Criminal and Civil Justice System’을 통해 아주 쉽게 탐지하고 대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인 시나리오나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추가 발표가 필요한 상태다.
미 재무장관 스코트 베센트와 중국 부총리 허라이펑은 주말 뉴욕에서 만나 양국 간의 ‘미-중 AI 대화’ 설립과 AI 사고 발생 시 알림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이 대화 채널은 양국 간 기술 경쟁과 규제 협력의 실무적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소식으로는 독일의 기민당이 지역 선거 패배를 겪으며 지도부에 대한 위기가 깊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에도 지역 선거에서 좌우 양 진영 모두 득표를 얻은 상황에서, 메르는 자신의 리더십이 “재앙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당의 방향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 러시아의 지배 여당은 자국 의회 선거에서 승리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스크바를 겨냥한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으로 선거일 다수의 사상자와 정유시설 파손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주말 뉴스의 종합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AI 관련 정책과 규제 프레임이 양대 거대 강국 간의 기술·경제 패권 경쟁에서 핵심 이슈로 부상하고 있으며, 글로벌 정치경제 구도에 어떠한 파장을 가져올지 주목된다. 또한 트럼프의 ‘대형 아치형 전시 공간’ 건립 구상은 국방·안보 중심의 도시 관리와의 결합 가능성에 대해 계속 관심이 모이고 있다.
출처: CN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