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5박7일 미국·멕시코 순방 출발…유엔총회 기조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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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서울공항을 출발해 5박7일 간의 미국·멕시코 순방에 올랐다.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하기 위한 일정이다.

순방 기간에는 뉴욕에서 22일 유엔총회장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개혁의 방향과 대한민국의 기여 방안을 제시하고 한반도 평화 공존의 청사진도 설명한다. 이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브리핑에서 “미국·호주 등 주요국 정상들과 다양한 방식의 별도 접촉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남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또한 23일에는 한국과 미국의 경제·금융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투자 서밋 2026’에서 한국의 AI 정책과 비전, 자본시장 개혁 등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홍보한다.

뉴욕 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멕시코를 국빈 방문한다. 멕시코 방문은 16년 만으로, 23일 저녁 멕시코시티에 도착해 애국영웅탑에 헌화하고 대통령궁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단독회담과 확대회담, 양해각서(MOU) 교환식, 오찬, 공동언론발표 일정을 소화한다.

또한 25일에는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하고 K-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한 뒤 26일 귀국길에 오른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