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내년 1월 아시안컵 심판진 76명 공개…한국 심판 7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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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으로 발탁된 김유정 심판이 한국 대표로 2027 AFC 아시안컵에 참여한다.

AFC는 24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7 아시안컵에 참여하는 주심 24명, 부심 41명, 비디오 판독 심판(VMO) 11명을 포함해 총 76명을 공개했다. 대회는 2027년 1월 7일부터 2월 5일까지 사우디아라바/리야드, 제다, 알코바르 등 3개 도시의 8개 경기장에서 24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가린다.

AFC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된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심판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FIFA 및 AFC 대회의 경험은 물론 각국 최상위 리그, 지역 및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을 평가 요건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심판은 총 7명이다. 주심은 최현재, 김종혁, 김유정이 맡고, 부심은 천진희, 장종필, 박균용이 선정되며, 비디오 판독 심판은 김우성이 합류한다. 특히 김유정 심판은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결승전을 진행했던 인물로, 이번 선발 명단에서 유일한 여성 주심으로 분류됐다.

또한 AFC와 UEFA의 협력 차원에서 UEFA 소속 심판도 4명(주심 1명, 부심 2명, VMO 1명) 합류한다. 이로써 AFC 소속 심판들은 2028 유로대회에도 역대 처음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