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세상 독자들에게 전하는 핵심 뉴스는,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을 모아 연결하는 것을 사업의 핵심 가치로 삼은 창업가들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의 신생 기업은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공통적으로 온라인 기술의 발달 속에서도 “직접 만남의 가치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브린 포트넘은 과거 Mirror를 통해 피트니스 업계를 바꾼 선두 주자다. Mirror는 그녀가 설립한 연결 피트니스 기업으로, 3년이 채 되지 않아 루lul레몬에 현금 5억 달러에 매각됐다. 현재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Board라는 이름의 24인치 터치스크린 테이블을 개발해 다 같이 앉아 즐길 수 있는 그룹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Board는 물리적 게임 말과 제스처를 인식해 한 화면을 둘러싼 공동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
트리스탄 워커 역시 분야를 바꿔 Heirloom을 통해 ‘직접 가르치고 배우는 전통 기술’을 부활시키려 한다. Heirloom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가죽공예 스쿨 등 ‘정교한 기술 학교’를 매수·확대하는 전략으로, 파견형 협력 펀드 Collaborative Holdings를 통해 창업자들이 수익성 높은 비즈니스를 자체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Hermès의 미국 초창기 예술가 대사로 시작된 장인 정신을 계승하는 학교도 매입했다.
두 창업가의 공통 목표는 “오프라인에서의 연결”이다. 포트넘은 Mirror를 만들 때 자신의 삶을 반영한 도구였다고 밝혔다. 현재는 다섯 명의 가족이 구성된 가구에서 일 Erfahrung과 육아를 병행하며, 디지털 기술이 사람들을 더 가깝게 만드는 방향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제품을 추진한다. 반면 워커는 인공지능이 지식 노동과 공동체를 위협하는 현상에 대비해 사람들을 다시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임이 비슷한 또 다른 사례로는 Bonobos 창립자 앤디 던과 Audrey Gelman의 Wing에서 영감을 받은 Pie와 Six Bells Countryside Inn도 꼽힌다. Pie는 최근 5년간 친구 매칭 앱에서 이벤트 발굴 도구로 확장했고, 커뮤니티 홈을 통해 재발견된 사회적 삶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Gelman은 이전의 Wing 운영에서 직원과의 관계 문제로 폐쇄 위기를 맞았지만, 이번엔 Hudson Valley의 Six Bells Countryside Inn에서 월간 살인 미스터리 디너를 열며 사람들을 오프라인에서 모으는 방식으로 비슷한 목표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 현황도 주목된다. 포트넘의 Board는 3년 만에 35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고, Pie는 2400만 달러를 모았다. Six Bells는 약 380만 달러를 조달한 상태이며, Heirloom은 창업 11개월 차로 아직 공개된 투자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다만 미국의 콜드체인형 투자 흐름 속에서도 흐름을 다르게 볼 수 있는 사례로 WeWork 창립자 애덤 네우만의 Flow가 4억 5천만 달러 이상을 모은 점은 주목된다. Flow는 물리적 공간을 통한 외로움 해결이라는 유사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시각이 필요하다. 지금의 추세가 단지 사회적 연결에 국한된 비즈니스로만 남을지, 아니면 대규모 투자 범주로 확장될지에 대해서는 아직 불확실하다. 다만 창업가들 각각이 브랜드 파워를 이미 입증했고, 기존의 대기업에 매각되거나 큰 성장 경로를 확보한 사례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함께 모여 놀고 배우는’ 가치가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될 가능성은 남아 있다.
출처: TechCrun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