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희정당 특별전 예약 조기 마감…궁중문화축전 주말 관람 유의

창덕궁 희정당 내부를 문 사이로 바라본 모습. 2024년 촬영된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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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창덕궁 희정당의 특별 전시에 관람객의 관심이 몰리면서 현장 예약이 조기에 마감됐다. 궁중문화축전 공식 운영 측은 10월 9일 공지를 통해 창덕궁 희정당에서 열리는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 전시의 당일 현장 예약이 많은 문의와 관심으로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고 알렸다.

운영 측은 주말에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희정당의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하루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희정당 전시, 현장 예약으로 입장

공식 안내에 따르면 관람객은 창덕궁 희정당 앞에 마련된 QR코드를 이용해 희망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다. 예약 접수는 오전 9시 30분 시작하며, 입장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마지막 입장 시각은 오후 4시 15분이고 관람객은 오후 5시까지 퇴장해야 한다. 다만 당일 예약이 일찍 마감될 수 있어 방문 전 공식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조선 공간 미학: 백(白)의 질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창덕궁 희정당에서 진행되는 가을 궁중문화축전 프로그램이다. 국가유산청이 앞서 공개한 축전 안내에 따르면 이 전시는 전통 공예와 현대적 공간 해석을 함께 보여주며, 궁궐의 건축적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에서 10월 11일까지 열린다. 고궁을 단순히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왕실 생활과 복식, 전통 공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희정당 예약 조기 마감은 궁궐 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대표이미지: 창덕궁 희정당 내부 자료사진(2024년 촬영). Basile Mori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실제 전시 현장 사진은 아님.

출처: 궁중문화축전 공식 홈페이지·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