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무용의 다양한 표현을 소개하는 공연이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화이트웨이브 영순김 무용단과 함께 9일과 10일(현지시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Waves of Korean Contemporary Dance’를 선보인다고 안내했다.
이번 무대에는 WHITE WAVE Young Soon Kim Dance Company, 안다미로 아트컴퍼니(Andamiro Art Company), 안무가 이동하(Lee Dongha)가 참여한다. 서로 다른 작업 세계를 지닌 세 주체가 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현대무용의 폭넓은 움직임과 표현 방식을 뉴욕 관객에게 소개한다.
공연은 양일 모두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한다. 관람료는 무료지만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좌석은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문화원은 등록 인원이 많을 수 있어 조기 마감 가능성을 안내하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 중 ‘Guernica Again’에는 일부 노출 표현과 전쟁·인간의 고통을 다루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주최 측은 보호자 판단을 권고하며 13세 이상 관람을 권장한다.
한국 현대무용을 하나의 양식으로 묶기보다 여러 창작자의 개성을 함께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현지 관객이 한국 공연예술의 다층적인 면모를 만날 기회다.
대표이미지는 한국 현대무용을 보여주는 과거 자료사진이며, 이번 뉴욕 공연의 실제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Korea.net / 해외문화홍보원, CC BY-SA 2.0.
출처: 뉴욕한국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