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생·안전·문화·교통 등 ‘추석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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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교통·편의 등 4대 분야의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1일 도는 총 16개 실·국에서 41개 근무반, 872명이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책을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민생안정 분야의 핵심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과 지역 소비 활성화다. 이달 한 달 동안 시군별 상황에 따라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를 8~20% 제공하고 1인당 구매 한도를 최대 200만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가 이어져 고양·성남·수원 농협 하나로마트 내 경기농식품관에서 G마크 제철 과일을 30~40% 할인 판매하고, 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곳에서 추석 선물 세트와 주요 품목을 30~50% 할인한다.

안전·보건 분야에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응급진료상황실과 시군 보건소 상황체계를 가동한다. 도내 응급의료기관 73개소와 보건소 50곳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 3천483개소를 통해 의료 대응에 나선다.

문화·복지 분야는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방문·유선·사물인터넷 등을 활용해 취약 노인 10만32명과 취약 장애인 8만1천119명의 건강과 안전을 점검한다. 도내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상설 및 기획전시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통·편의 분야에선 귀성‧귀경객 이동 지원이 주된 목표다. 시외버스 40개 노선에 차량 80대를 증차하고 운행 횟수를 120회 늘리며, 시내·마을버스의 막차 운행은 시군 여건에 따라 최대 1시간 연장한다. 또한 생활불편 상담창구인 120경기도콜센터에는 108명의 인력이 투입돼 연휴 4일간 24시간 운영하며 교통정보와 응급의료기관 안내, 민원 접수, 외국어 상담 등을 지원한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