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AI 인류멸망론’에 “확률은 0%”

작성자

카테고리: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인공지능(AI)으로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는 경고를 “종말론적 서사”로 일축했다. 황 CEO는 CBS와의 인터뷰에서 2030년이 세계의 종말이 되지 않으며 그때 세상이 끝날 확률은 0%라고 단언하고,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는 것은 불필요하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발언은 AI 업계에서 제기되는 통제되지 않은 기술이 가져올 위험에 대한 경고와의 맥락에서 나왔다. 엔비디아의 인터뷰에서 황 CEO는 AI 속도조절론에 대해 “과학에 기반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면서, 업계가 제품을 책임 있게 개발하는 것이 기업의 이익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속도조절론 제기에 대해 “그들은 실제로 규제를 더 만들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법률에 따른 책임에서 벗어나려 한다”고 지적했다.

황 CEO는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우리는 가능하면 빠른 속도를 내겠지만, 준비되지 않았거나 안전하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발언은 AI 기술의 발전 속도와 안전성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현장 내 논쟁 속에서 나온 것이다.

출처: 연합뉴스